[특징주] 하나마이크론, 3분기 실적 턴어라운드 기대에 ‘급등’

입력 2020-08-06 09: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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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나마이크론 주가가 장 초반 급등하고 있다. 3분기 전 사업 부문의 실적 턴어라우드가 예상된다는 증권가 분석이 나오면서 투자심리가 개선된 결과로 보인다.

6일 오전 9시 26분 현재 코스닥시장에서 하나마이크론은 전 거래일보다 13.69% 오른 6560원에 거래되고 있다.

이날 키움증권은 하나마이크론에 대해 “올해 3분기 전 사업 부문의 실적 턴어라운드가 예상된다”며 “내년 사상 최대 실적이 예상됨에도 경쟁사보다 크게 저평가 돼 있어 매수 적기”라고 평가했다.

박유악 연구원은 “지난 2 분기 고객사의 서버 DRAM 물량을 신규 수주하며 시장 다각화에 성공했고, 3분기부터 베트남 증설 공장이 신규 가동하며 수익성이 개선될 것” 이라며 “상반기 코로나19 영향으로 차질을 빚었던 브라질 법인이 정상화될 것으로 보여 3분기 모든 사업 부문에서 실적이 턴어라운드 될 것”이라고 내다봤다.

이와 함께 하나마이크론의 내년 매출액은 18% 증가한 3873억 원, 영업이익은 365% 증가한 349억 원으로 사상 최대치를 기록할 것이란 전망이다.

장중 매매동향은 잠정치이므로 실제 매매동향과 차이가 발생할 수 있습니다. 이로 인해 일어나는 모든 책임은 투자자 본인에게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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