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예지 의원, 안내견 조이 “단 둘이 있을 때 말 안 듣는다”

입력 2020-08-05 22: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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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tvN '유퀴즈온더블럭' )

김예지 미래통합당 의원이 안내견 조이의 숨겨진 모습을 폭로했다.

김예지 의원은 5일 방송된 tvN ‘유퀴즈온더블럭’에 출연해 안내견 조이가 촬영현장에서의 듬직한 모습과 다른 이면의 모습이 있다고 전했다.

김예지 의원은 “조이가 너무 의젓하고 듬직한 안내견인 양 잘 엎드려 있지만 고집이 세고 자기 할 말 다 하는 안내견이다”며 특히 “단둘이 있을 때는 말도 안 듣는다”고 폭로, 출연진들의 웃음을 자아냈다.

김예지 의원은 조이와 국회에 입성하면서 국회 출입문에 최초로 ‘안내견 출입 가능’ 픽토그램이 붙여졌다고 언급했다.

김예지 의원은 조이에 대해 “편의에 의해 같이 다니는 존재가 아닌 가족이자 친구이자 내 몸 같은 존재다”며 “조이에게 받는 도움만큼이나 내 몸처럼 아끼고 보살펴야 한다는 책임감을 느끼게 해주는 존재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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