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스피지수가 1년 10개월 만에 2300선을 돌파했다. 개인 투자자들의 매수세가 상승장을 이끌었다.
5일 오전 1시 31분 현재 코스피지수는 전거래일 대비 27.58포인트(1.21%) 오른 2307.55을 기록중이다. 개인은 3444억 원 순매수를, 외국인과 기관은 각각 651억 원과 2594억 원 순매도를 나타내고 있다.
개인은 이날 오전에만 3000억 원이 넘는 주식을 사들이며 코스피 지수 상승을 이끌었다. 지난달 29일부터 시작해 이날까지 6거래일 연속 매수했다.
같은 시각 코스닥지수는 전거래일 대비 9.36포인트(1.12%) 상승한 844.71에 거래 중이다. 외국인이 815억 원 순매수 중이며, 개인과 기관이 각각 591억 원, 33억 원 순매도 중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