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체부, 코로나19 대응 비대면 스포츠시장 육성…55억 지원

입력 2020-08-05 10: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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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체육관광부는 국민체육진흥공단과 함께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으로 인한 매출 감소 등 어려움을 겪고 있는 스포츠산업을 지원하기 위해 비대면 스포츠 시장을 본격적으로 육성한다.

문체부는 △비대면 스포츠 융합인력 양성(600명) △민간 체육시설업자의 비대면 사업 전환 지원(400개소) △비대면 스포츠 콘텐츠 제작 및 유통망(플랫폼) 구축 등 3개 분야에 예산 총 55억 원을 지원한다고 5일 발표했다.

비대면 스포츠시장은 기존의 스포츠 종목에 대한 전문 지식뿐만 아니라, 디지털 정보와 영상 분석, 온라인 시스템 관리 및 인공지능 등의 차세대 컴퓨터 기술 등이 필요한 분야다.

이에 문체부는 민간의 전문 교육 기관을 위탁 운영기관으로 선정해 비대면 스포츠 융합인력 양성과 민간체육시설업자의 사업 전환 등을 지원한다. 문체부는 총 3개 기관을 선정해 1개 기관당 운영비 2억8000만 원을 지원할 계획이다.

비대면 스포츠지도 유통망 구축 사업은 콘텐츠 공급자(체육시설업자, 지도자)와 소비자(일반 국민)를 온라인으로 연결해 참여자들이 언제 어디서든 원하는 스포츠 활동을 향유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

사업자 공모에는 중소기업을 주관으로 연구기관, 대학교, 대기업 등이 공동 사업자로 참여할 수 있다. 문체부는 국민들의 유통망 참여 확산방안, 체육시설업자 및 지도자, 중소 정보통신(IT) 기업 등 소상공인 동반성장 방안, 유통망 기능의 공익성과 시장 확산성 등을 주요 기준으로 1개 기관을 선정하고 예산 총 30억 원을 지원할 계획이다.

21일까지 인력양성 전문 교육기관, 비대면 스포츠지도 온라인 유통망 구축 사업자 등을 공모한다. 자세한 내용은 6일 오후 2시 올림픽파크텔에서 사업 설명회를 개최해 안내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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