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달러 NDF 1193.1/1193.5, 0.85원 하락..미 코로나19 재확산 우려

입력 2020-08-05 07: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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역외환율은 이틀째 하락했다. 다만 낙폭은 크지 않았다. 미국에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재확산 우려가 커졌기 때문이다. 이에 따라 글로벌 금융시장에서 달러화는 하락했다.

4일(현지시간) 뉴욕 차액결제선물환(NDF)시장에서 원·달러 1개월물은 1193.1/1193.5원에 최종 호가되며 거래를 마쳤다. 이는 최근 1개월물 스왑포인트 +0.05원(서울외환중개 기준)을 감안하면 전장 현물환 종가(1194.1원) 대비 0.85원 내린 것이다.

달러·엔 환율은 105.74엔을, 유로·달러 환율은 1.1796달러를, 달러·위안은 6.9752위안을 각각 기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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