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부지방에 집중호우가 계속되고 있는 지난 3일 오후 수자원공사는 대전시 대덕구 대청댐의 6개의 수문을 모두 열고 초당 1000톤의 물을 방류하고 있다. (연합뉴스)
기상청이 4일 오후 6시 40분을 기해 대전에 호우경보를 발효했다.
호우경보는 3시간 강우량이 90㎜ 또는 12시간 강우량이 180㎜ 이상 예상될 때 발효된다.
기상청은 5일까지 50∼100㎜, 많으면 150㎜ 이상 비가 내릴 것으로 예보했다.
호우경보가 발효되면 매우 거센 비가 내려 외출이나 차량 운전을 자제해야 한다.
대전에는 폭염주의보도 발효된 상태다. 폭염주의보는 이날 오전 11시 발효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