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지현, 양육권에 쏠리는 시선…강문영, "자녀가 이겨내야할 부분"

입력 2020-08-04 17: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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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 번째 파혼설에 휩싸인 이지현 (출처=이지현 SNS 캡처)

걸그룹 쥬얼리 출신 연기자 이지현이 두 번째 파경설에 휩싸이면서 아이들의 양육과 관련한 문제도 대중의 관심거리로 떠올랐다.

22일 스포티비 뉴스 단독 보도에 따르면 지난 2017년 재혼한 이지현이 최근 파경을 맞았다.

이지현은 2013년 7살 연상의 회사원과 결혼해 슬하에 1남 1녀를 두었다. 이후 결혼 3년 만인 2016년 합의 이혼을 했으며 이지현은 위자료와 재산분할 등을 포기하고 양육권을 선택했다.

이후 이지현은 2017년 안과 전문의와 재혼했으나 최근 파혼을 겪으면서 두 아이의 육아에 온 신경을 쓰는 것으로 알려졌다.

이지현이 아이 양육에 집중한다는 소식이 전해지면서 연예계에서 앞서 2번의 이혼을 경험한 강문영의 조언도 새삼 재조명되는 모양새다.

강문영은 '불타는 청춘' 출연 당시 이혼한 오승은이 자녀 문제로 고민하자 "언니는 두 번 이혼했다, 우리 딸은 두 번이라 더 할거고. 놀리는 친구들도 많을 거다. 그것도 딸이 이겨내고 가야 할 부분"이라면서 "우리 아이들은 우리보다 더 현명하기 때문에 더 멋지게 극복할 거다. 네가 미리 걱정하지 말아라"고 위로하기도 했다.

한편 이지현은 1998년 걸그룹 써클 멤버로 연예계에 첫발을 들였다. 이후 2001년 쥬얼리에 합류했다. 5년간 쥬얼리로 활동한 이지현은 2006년 팀 탈퇴 후 배우의 길을 걸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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