굿모닝신한증권은 3일 한국타이어의 4분기 이후 수익성 개선과 외형 성장이 지속될 것으로 판단된다며 투자의견을 ‘매수’로 상향조정한다고 밝혔다.
굿모닝신한증권 이기정 애널리스트는 “그동안 한국타이어에 대한 투자의견을 ‘중립’으로 유지했던 것은 원자재 가격 상승에 대한 우려 탓이었다”며 “원자재 가격 하락이 반영되는 12월 이후부터 한국타이어의 수익성은 개선될 것으로 판단된다”고 분석했다.
이 애널리스트는 “한국타이어의 향후 실적은 하락한 원자재 가격이 4분기부터 반영되고 헝가리 공장의 정상 가동화, 환율 효과가 지속될 가능성이 높다는 점 등을 감안할 때 개선될 것”으로 내다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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