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작구, 체육문화ㆍ사회복지 등 공공시설 74개소 제한적 운영 재개

입력 2020-08-03 09: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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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제공=동작구청)

서울 동작구가 8월부터 임시휴관 중이던 체육문화ㆍ사회복지 등 공공시설 74개소의 운영을 재개한다.

3일 동작구에 따르면 7월 말부터 도서 대출ㆍ반납 서비스만 제공하던 구립도서관 8개소를 우선 재개관하고, 열람실 입장 인원 제한과 의자 간격 조정 등 제한적 운영을 하고 있다.

이번 추가로 재개관하는 시설은 △흑석체육센터와 사당문화회관, 동작아트갤러리, 사육신역사관 등 체육문화시설 8개소 △사회복지관, 어르신복지관, 장애인복지관 등 사회복지시설 66개소다. 19일 정부가 수도권 방역 강화조치를 일부 완화하면서 운영 재개를 결정했다.

앞으로 △체육시설은 비말감염 우려가 상대적으로 적은 프로그램부터 운영 △전시시설은 수용인원의 최대 30%로 동시 관람 인원 제한(10~20명) △사회복지시설은 1:1 또는 10인 이하 비활동성 소규모 실내외 프로그램부터 주민들에게 개방하는 등 제한적으로 운영할 예정이다.

특히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감염병 예방을 위해 시설 관리자가 상주하며 마스크 착용과 발열 체크, 1m 이상 간격 유지 등 철저하게 방역수칙을 준수하고 향후 정부의 감염병 대응 지침 등에 따라 단계별 운영 규모 확대를 검토할 방침이다.

지난달 8일 운영 재개한 노들나루공원 내 축구장 등 공공 실외체육시설과 생활체육교실 39개소를 대상으로는 1일부터 QR코드 스마트폰 인증시스템도 도입했다. 주민들이 더욱 안전하고 편리하게 시설을 이용하려는 조처다.

QR코드 시스템은 스마트폰 카메라나 애플리케이션을 통한 스캔으로 이용자를 인증하고, 발열과 호흡기 증상 등 체크 후, 시설을 출입하게 하는 방식이다.

정종록 체육문화과장은 “주민 모두가 코로나19로부터 안전하게 공공시설을 이용할 수 있도록 방역관리에 최선을 다할 것”이라며 “이용 주민들께서도 개개인이 방역의 주체로서 사회적 거리 실천과 예방수칙 준수를 당부드린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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