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프라웨어 투자사 ‘폴라리스쉐어’, 가상 토큰 1분 만에 완판 흥행… “세계 시장 도전”

입력 2020-08-03 08: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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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프라웨어가 투자한 온라인 지식공유 블록체인 플랫폼 ‘폴라리스쉐어’는 국내 가상자산 거래 플랫폼 ‘코박(Cobak)’ 퍼블릭 세일에서 폴라리스쉐어의 ‘폴라(POLA)’ 토큰이 1분 만에 매진됐다고 3일 밝혔다.

코박은 국내 최대의 블록체인 가상자산 커뮤니티다. 최근 토큰 세일 프로젝트 파트너로 폴라리스쉐어를 선정했다. 폴라리스쉐어가 발행한 토큰 ‘폴라’에 대해 지난달 29일 4만 달러 규모 퍼블릭 세일을 진행해 시작 1분 만에 완판을 기록했으며, 지난달 30일부터 오는 8일까지는 프라이빗 세일을 진행한다.

프라이빗 세일은 최소 구매 금액 1만 달러 이상을 코박에 예치한 투자자를 대상으로 개별 연락을 통해 진행된다. 비밀유지협약(NDA)을 맺은 투자자는 폴라리스쉐어 관련 정보를 받을 수 있다.

폴라리스쉐어 관계자는 “글로벌 오픈을 준비 중인 폴라리스쉐어는 글로벌 1억 명 가입자 네트워크, 누적 문서 12억 건의 대량 데이터를 보유하고 있는 인프라웨어의 폴라리스오피스와 연계해 지식공유 플랫폼 시장에서 선두주자가 될 것으로 자신한다”며 “폴라 토큰이 퍼블릭 세일에서 조기 완판되며 흥행에 성공한 만큼 향후 주요 거래소 상장 절차 또한 준비하고 있다”고 밝혔다.

폴라리스쉐어는 싱가포르 기업 디컴퍼니(Decompany)가 개발하고 인프라웨어, 미국 블록체인 리딩기업 컨센시스(Consensys)가 투자한 ‘분산형 지식 거래 플랫폼’으로 글로벌 출시를 앞두고 있다. 글로벌 1억 명 가입자를 보유하고 있는 인프라웨어의 오피스 소프트웨어 ‘폴라리스오피스’와 연계해 콘텐츠 및 지식 공유 서비스를 제공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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