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일 대신증권은 자화전자가 올 4분기부터 실적이 증가할 것으로 전망된다며 매수의견을 유지한다고 밝혔다.
자화전자의 올 3분기 실적은 매출액 169.2억원, 영업이익 10.4억원을 기록, 당초 대신증권이 추정한 영업이익 21억원을 하회하는 등 부진했다.
이에 따라 목표주가를 8,500원으로 하향조정 하지만 투자의견은 매수(BUY)를 유지했다.
그 이유로 올 3분기 영업이익률의 하락은 일시적인 것으로 판단되며, 4분기에 9.4%로 3.3%p 개선될 것으로 전망했다.
또 영업이익과 순이익은 전년대비 각각756.9%, 30.9%씩 증가한 62억원, 119억원으로 예상되는 등 사업구조의 턴어라운드와 수익성 개선이 이루 어질 것으로 예상했다.
대신증권 박강호 애널리스트는 “올 4분기부터 영업이익률, 영업이익, 순이익이 증가할 것”이라며 “사업구조의 턴어라운드와 수익성 개선이 이뤄질 것으로 예상된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