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요태 컴백, ‘싹쓰리’ 후보곡으로 활동…복고 열풍 이어가나

입력 2020-08-02 15: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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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요태 컴백 (출처=신지SNS)

혼성 그룹 코요태(김종민, 빽가, 신지)가 컴백한다.

2일 코요태의 소속사 KYT엔터테인먼트에 따르면 코요태는 오늘(2일) 저녁 6시 각종 음원사이트를 통해 신곡 ‘아하’(Oh My Summer)를 발매한다.

코요태의 신곡 ‘아하’는 주영훈이 작사·작곡한 곡이며 MBC ‘놀면 뭐하니?’에서 싹쓰리의 신곡 후보로 공개된 바 있다. 방송 후 해당 곡을 코요태가 불렀으면 좋겠다는 시청자의 요청으로 이번 신곡 발매가 성사되었다.

‘아하’는 처음 공개될 당시 ‘Oh My Summe’로 알려졌으나 신지의 아이디어로 한자 ‘아(我)’, ‘하(夏)’를 사용해 최종 제목이 결정됐다. 이는 코요태의 히트 공식인 두 글자 제목을 이어가기 위함이다.

해당 소식이 알려지며 많은 이들이 코요태의 컴백에 기대감을 드러내고 있다. 특히 최근 프로젝트 혼성그룹 ‘싹쓰리’가 인기를 얻은 만큼 1990년대를 주름 잡던 코요태가 어떤 돌풍을 몰고 올지 벌써부터 관심이 쏠리고 있다.

한편 코요태는 1998년 데뷔해 ‘순정’, ‘만남’, ‘비상’, ‘팩트’, ‘파란’, ‘실연’ 등 많은 히트곡을 탄생시켰다. 지난해에는 20주년을 이를 기념하는 앨범 ‘리본(REborn)’을 발매하고 첫 단독 콘서트를 개최하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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