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정 한화갤러리아 상근고문, 日정부 훈장 받어

입력 2008-11-02 12:00수정 2008-11-02 13:02

  • 작게보기

  • 기본크기

  • 크게보기

한국무역협회는 2일 주일한국기업연합회(한국무역협회 도쿄지부) 회장을 역임한 김정 한화갤러리아 상근고문이 일본 정부가 수여하는 훈장을 받게 됐다고 밝혔다.

시상식은 오는 18일 주한 일본 대사관저에서 시게이에 도시노리(重家俊範) 대사로부터 '욱일중수장(旭日中綬章)'을 받게 될 예정이다.

무역협회는 "김 고문은 한화재팬 사장이었던 재임 당시 주일한국기업연합회 회장으로서, 주일한국대사관과 일본정부 및 일본 기업인과 국내 기업인의 교류 강화에 크게 기여하고, 한일간의 가교 역할을 수행한 공로를 인정받아 이번 훈장을 수여받게 됐다"고 그 배경을 설명했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뉴스
댓글
0 / 300
e스튜디오
많이 본 뉴스
뉴스발전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