션 전액기부, 장애어린이 재활치료 위해 '미라클365버츄얼런' 성금 3650만원 전달…선한 영향력!

입력 2020-07-31 14: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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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션 전액기부 (사진제공=YG엔터테인먼트)

가수 션이 장애어린이 재활치료를 위해 '기부 레이스'를 통해 모인 성금 3650만 원 전액 기부했다.

션은 19일부터 27일까지 '2020 미라클365버츄얼런'을 개최하고 1000명의 참가자를 통해 3650만 원을 모았다.

'버츄얼런'은 시간과 장소 제약 없이 스스로 원하는 시간과 장소를 정해 달리기를 완주하는 신개념 러닝 트렌드다. 러닝 코스는 3km, 5km, 10km, 15km, 21km 등 다섯 코스 중 하나를 선택해 달릴 수 있도록 했다.

이번 '버츄얼런'에는 1000명의 모집신청이 조기 마감되며 큰 인기를 끌었다. 참가자들에게는 메달, 스타벅스 텀블러, 삭스업 러닝양말, 한끼대용 잔소리, 배번호, 스티커 등이 제공됐다.

션도 직접 기부레이스에 나섰다. 20일부터 이틀간 3km, 5km, 10km를 달렸으며, 27일에는 21km를 달리며 총 4개의 거리를 모두 완주하며 장애어린이를 응원했다.

션은 "코로나19로 어려운 상황에도 어린이재활병원 4주년을 맞아 기부에 동참하며 함께 달려준 모든 분께 감사드린다"라며 "장애어린이들이 잘 치료받아 행복한 미래를 열어갈 수 있도록 앞으로도 많은 응원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한편, 션은 푸르메재단과의 홍보대사 인연을 시작으로 끊임없는 선행에 앞장서고 있다. 선한 영향력을 행사하는 대표 연예인으로 꼽히는 션은 2017년 이후 4년째 기부레이스 '버츄얼런' 행사 진행에도 적극 나서고 있다.

(출처=미라클365 홈페이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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