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징주] 셀리드, 코로나19 백신 국책과제 선정..아스트라제네카 동종 벡터 부각 '강세'

입력 2020-07-31 10: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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셀리드가 아데노바이러스 벡터에 기반을 둔 1세대 및 2세대 코로나19(신종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 예방백신 개발 관련 국책 과제 선정 소식에 강세다.

31일 오전 10시 19분 현재 셀리드 주가는 전일 대비 3350원(10.63%) 오른 3만4850원에 거래 중이다.

셀리드는 과학기술정보통신부의 2020년도 바이오·의료기술개발사업 신규 국책과제 주관기관으로 선정돼 협약을 체결했으며 연구 기간은 2020년 7월 1일부터 2022년 12월 31일까지다.

아데노바이러스는 현재 여러 기업에서 백신 운반체(벡터)로 사용되며 최근 임상 3상에 돌입한 아스트라제네카는 침팬지 아데노바이러스를 운반체로 쓴다. 업계에선 이를 바이러스 벡터 백신이라고 지칭하며 셀리드도 아데노바이러스를 기반으로 한 코로나19 백신을 개발하는 것이다.

장중 매매동향은 잠정치이므로 실제 매매동향과 차이가 발생할 수 있습니다. 이로 인해 일어나는 모든 책임은 투자자 본인에게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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