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달러 NDF 1189.6/1189.9, 4.7원 하락..트럼프 대선 연기 주장

입력 2020-07-31 07:41

  • 김남현 기자 kimnh21c@etoda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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역외환율은 이틀째 하락했다.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대선을 연기하자고 주장한 것이 영향을 미쳤다. 이에 따라 글로벌 금융시장에서 달러화는 약세를 기록했다.

30일(현지시간) 뉴욕 차액결제선물환(NDF)시장에서 원·달러 1개월물은 1189.6/1189.9원에 최종 호가되며 거래를 마쳤다. 이는 최근 1개월물 스왑포인트 +0.05원(서울외환중개 기준)을 감안하면 전장 현물환 종가(1194.4원) 대비 4.7원 내린 것이다.

달러·엔 환율은 104.81엔을, 유로·달러 환율은 1.1841달러를, 달러·위안은 7.0019위안을 각각 기록했다.

#트럼프 #대선 #뉴욕 #NDF #환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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