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처=이병헌SNS)
배우 이병헌이 데뷔 30주년을 맞았다.
이병헌은 30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을 통해 “팬분들의 응원에 감사하다. 부디 안전하게 지내라”라며 30주년 인증샷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 속에서 데뷔 30주년을 맞아 팬들이 준비한 광고판을 찾은 이병헌의 모습이 담겼다. 전광판 속에는 “우리가 함께 지나온 흔적 30년”이라는 감동 문구가 담겨 훈훈함을 안겼다.
이병헌은 1970년생으로 올해 나이 49세다. 1991년 KBS 14기 공채 탤런트로 데뷔한 뒤 KBS 2TV 드라마 ‘아스팔트 내 고향’을 시작으로 드라마와 영화 등 장르를 가리지 않고 수많은 작품에서 활약했다.
1999년에는 드라마 ‘해피투게더’의 인기를 발판으로 앨범 ‘To Me’를 발매하고 타이틀곡 ‘사랑하는 사람이 생겼습니다’로 가수 활동을 하기도 했다.
현재 한재림 감독의 영화 ‘비상선언’을 촬영 중이며 올 하반기 개봉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