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그룹 신격호 회장이 4일 연속 롯데쇼핑 주식을 매입했다.
31일 롯데쇼핑은 신 회장이 롯데쇼핑 주식 2만240주를 취득했다고 공시를 통해 밝혔다.
매입단가는 14만7960원으로 29억9000만원 규모로 이로써 신 회장의 롯데쇼핑 지분은 1.400%에서 1.47%로 늘어났다.
신 회장의 셋째 부인인 서미경씨와 딸 신유미씨도 주식을 사들였다.
서씨 모녀는 각각 9000주, 7900주를 매입함에 따라 이들의 지분은 0.05%에서 0.08%로 늘어났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