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올해 연 매출 700억 원 전망
치매치료제를 개발 중인 메디포럼이 신약 개발 뿐만 아니라 코로나(COVID-19) 퇴치 사업에도 적극 진출하고 있다.
30일 메디포럼에 따르면 최근 북미지역의 바이어로부터 400억원 어치의 의료용 장갑 주문을 받아 100억원 어치를 이미 수출했고, 나머지 수출도 계속 이어가고 있다.
아울러 기능성 마스크 제품 및 방역가운도 해외 시장을 뚫고 있다.
메디포럼은 또 ECIS코스메틱과 함께 지올라이트를 주성분으로 하는 코로나 퇴치용 스프레이도 론칭해 시장에 판매하고 있다.
박재홍 메디포럼 대표는 “코로나가 지역사회에 확산되는 것을 막기 위해 이 같은 사업을 펼치고 있다”고 말했다.
메디포럼은 이런 판매에 힘입어 연간 매출 700억원을 달성할 것으로 내다보고 있다.
한편 박재홍 신임 대표는 지난 27일 취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