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전자는 30일 열린 2분기 실적 콘퍼런스콜에서 "내년에 코로나19로 인한 영향으로 시장 자체는 축소할 것으로 예상되지만 전장 사업 부문의 매출은 30% 고성장할 것"이라며 "기존에 말씀드린 VS 사업본부 2021년 턴어라운드 계획에는 큰 차질이 없을 것"이라고 밝혔다.
이어 "내부적으로 수익 개선을 위한 노력을 지속하고 있다. 일부 사업 포트폴리오 조정, R&D 자원 투입을 최적화할 수 있는 소프트웨어 도입, 소싱 다각화를 통한 변동비 개선 등이 이에 해당한다"고 덧붙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