OCI는 29일 열린 2분기 실적 컨퍼런스콜에서 "군산 1공장은 반도체용 폴리실리콘 제조공장으로 자리 잡았다"며 "수요처에서 품질 승인이 나서 공급을 논의 중"이라고 밝혔다.
이어 "반도체용 폴리실리콘의 특성상 많은 절차가 필요하고 긴 테스트 기간이 필요해서 8부 능선을 넘었다고 생각한다"며 "국내 대형 반도체 회사와 이미 거래를 시작했고 일본, 대만에도 계약이 순조롭게 진행되고 있기 때문에 3분기에는 가시적인 성과가 날 것이라고 보고 있고 늦어도 4분기에는 실적 개선을 보여줄 수 있을 것"이라고 덧붙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