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축銀, 정기예금 인터넷 활용하면 유리

입력 2008-10-31 16:50수정 2008-10-31 17:01

창구가입보다 번거롭지 않고 높은 금리 혜택 가능

최근 전반적인 금리인하 기조에도 불구하고 저축은행들간의 금리경쟁이 치열하다.

게다가 상당수 저축은행들이 인터넷 뱅킹으로 정기예금에 가입하는 경우 추가 금리를 적용하고 있어 가입자들이 관심을 가져 볼만 하다.

저축은행의 31일 기준 1년만기 정기예금 평균금리는 7.3%이며 평균금리보다 높은 금리를 제시하고 있는 저축은행도 50곳에 이르고 있다.

한국투자를 비롯한 19곳의 저축은행이 8%대의 높은 금리를 제시하고 있고, 7.3~7.9%의 금리를 제공하는 저축은행도 솔로몬저축은행을 비롯 31개로 집계되고 있다.

이에 따라 좀 더 높은 금리를 원하는 고객들은 인터넷 가입에 대해 고려해볼 필요가 있다. 현대스위스, 삼화, 제일저축은행들은 인터넷 가입시 0.1%의 추가금리가 제공된다.

인터넷뱅킹을 이용하면 창구에서 기다리는 번거러움을 피할수있어 거래의 편의도 도모할 수 있다는 장점이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