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뮤직뱅크’ 사과, 진짜 1위는 세훈&찬열… 블랙핑크 트로피 반납 ‘집계 오류’

입력 2020-07-28 19: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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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뮤직뱅크’ 사과 (출처=SM엔터테인먼트, 블랙핑크SNS)

‘뮤직뱅크’ 측이 잘못된 1위 집계에 사과했다.

28일 KBS2 ‘뮤직뱅크’ 측은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24일 생방송에서 순위 집계 오류로 인해 주간 순위가 잘못 방송되었음을 알려드린다”라고 입장을 밝혔다.

앞서 24일 방송된 ‘뮤직뱅크’에서는 세훈&찬열과 블랙핑크가 1위 대결을 펼쳤다. 그 결과 블랙핑크가 1위를 차지했지만 이는 집계 오류로 실제 1위는 세훈&찬열, 2위는 블랙핑크로 정정되었다.

뮤직뱅크의 순위 집계는 디지털음원(65%)+방송횟수(20%)+시청자 선호도(10%)+음반 판매(5%) 합산으로 이루어진다. 이번 순위 오류는 ‘방송횟수’를 집계하는 과정에서 발생했으며 제작진은 재검토 중 실수를 확인하고 이 사실을 공지했다.

‘뮤직뱅크’ 측은 “두 아티스트분들께 혼란을 드린 점 깊이 사과드리며, 앞으로 이와 같은 일이 재발하지 않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사과했다.

한편 1위를 차지한 세훈&찬열은 지난 13일 첫 정규 앨범 ‘10억뷰’를 발매하고 동명의 타이틀곡 ‘10억뷰’로 활동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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