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지윤 교통사고, 음주운전 역주행 트럭…현장에는 가수 치타도

입력 2020-07-28 19: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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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지윤 교통사고 (출처=박지윤, 치타SNS)

방송인 박지윤의 가족이 교통사고를 당한 가운데 가수 치타 역시 현장에 있었던 것으로 알려졌다.

28일 박지윤의 소속사 제이스컴퍼니 측은 여러 매체를 통해 “현재 가족들은 서울로 올라와 정밀검사와 치료를 받을 예정”이라고 밝혔다.

앞서 박지윤과 최동석 부부는 전날인 27일 오후 부산의 한 고속도로에서 역주행하는 2.5t 화물차와 정면충돌했다. 박지윤 가족이 타고 있던 차량은 반파됐으며 트럭 운전자는 음주운전 중이었던 것으로 알려졌다.

당시 고속도로에는 박지윤 가족 외에도 가수 치타가 운전 중이었던 것으로 알려졌다. 치타 역시 역주행 트럭에 부딪힐 뻔했으나 다행히 피했고 함께 있던 일행이 이를 신고했다. 뒤늦게 박지윤 가족의 사고 소식을 접한 치타는 매우 놀란 상태이며 가족의 쾌유를 빌기도 했다.

한편 박지윤 가족은 사고 후 부산에서 간단한 치료를 받은 뒤 현재 서울로 올라와 정밀 검사 및 입원 치료를 받을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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