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탄소년단이 다음 달 JTBC와 위버스를 통해 리얼리티 프로그램 '인더숲 BTS편'을 공개한다고 28일 밝혔다. (사진제공=빅히트엔터테인먼트)
그룹 방탄소년단(BTS)의 리얼리티 프로그램 '인더숲'이 다음 달 JTBC와 온라인 플랫폼을 통해 방영된다.
방탄소년단의 소속사 빅히트엔터테인먼트 측은 28일 방탄소년단의 새 리얼리티 '인더숲 BTS편'이 다음 달 19일부터 매주 수요일 오후 11시 JTBC에서 방영된다고 밝혔다.
'인더숲 BTS편'은 숲에서 여유롭게 휴식을 즐기는 방탄소년단의 모습을 담은 프로그램이다. 약 60분 분량의 총 8개 에피소드로 구성되며, 빅히트가 기획하고, 빅히트의 공연·콘텐츠 제작 자회사인 '빅히트 쓰리식스티'가 제작했다.
방탄소년단은 어떻게 하루를 보낼지 미리 시간표를 작성해 드넓은 강과 울창한 나무에 둘러싸여 온전히 자신들만의 시간을 보낸다. 방탄소년단 멤버 RM, 진, 슈가, 제이홉, 지민, 뷔, 정국 등 7명은 각자의 시간을 보내다가도 함께하는 모습을 통해 그들만의 색다른 모습을 그려나갈 전망이다.
글로벌 팬 커뮤니티 플랫폼 위버스에서도 '인더숲 BTS편'을 시청할 수 있다. TV 방송분은 60분 분량이지만, 위버스에서는 약 80분 분량으로 확장된 버전이 제공된다. TV에서 볼 수 없는 비하인드편이 추가돼 총 16편의 영상이 공개된다.
'인더숲 BTS편' 콘텐츠는 다음 달 4일 오전 11시부터 위버스샵에서 독점 사전예약 판매가 시작된다.
한편, 방탄소년단은 다음 달 21일에는 영어로 부른 디지털 싱글을 발표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