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K㈜ C&C, MS와 맞손…디지털 언택트 워크플레이스 모델 구현

입력 2020-07-28 09: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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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K㈜ C&C는 경기도 성남 분당 사옥에서 한국마이크로소프트와 ‘디지털 언택트 워크플레이스 사업 협약’을 체결했다고 28일 밝혔다.

이날 협약식에는 이상국 SK㈜ C&C 통신·서비스Digital부문장과 장홍국 한국마이크로소프트 OCP 부문장 등 양사 관계자 10여명이 참석했다.

이번 협약은 SK㈜ C&C의 하이브리드 멀티 클라우드 전문성과 산업별 업무 시스템 구축 운영 노하우에 MS의 협업 플랫폼을 결합해 시장을 선도할 ‘디지털 언택트 워크플레이스 모델’ 구현을 위해 추진됐다. 양사는 이번 협약으로 SK그룹은 물론 언택트 환경 도입으로 구성원의 일하는 방식을 개선하고자 하는 외부 고객사 발굴에도 함께 나설 방침이다.

특히 공동 TF를 통해 SK㈜ C&C가 제조, 통신, 서비스, 유통, 금융 등 각 산업 영역에서 운영 중인 △VDI(데스크톱 가상화) △업무 포털 △기업 정보 지식 포털 △그룹웨어 △생산관리∙마케팅 등 주요 시스템에 마이크로소프트365(이하 ‘M365’)를 결합시킨다.

VDI 및 모바일 환경에서 △다자간 화상 회의 △문서 공동 편집 △사내외 업무 관련자들과의 정보 및 지식공유를 통해 구성원의 업무 생산성을 높일 수 있다.

이상국 SK㈜ C&C 통신/서비스Digital부문장은 “디지털 언택트 경영에서 여러 명이 스마트폰으로 영상 회의를 하면서 문서를 띄워 놓고 공동 작업을 하는 것은 자연스러운 일이 됐다”며 “디지털 업무 환경에서 창출되는 정보와 지식들이 기업의 디지털 경영과 일하는 방식의 혁신을 이끄는 기폭제가 될 수 있도록 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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