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비유시스템즈, 탐스페이 결제솔루션 개발 및 키오스크 공급 협약

주식회사 아이비유시스템즈와 주식회사 탐스가 ‘탐스페이’ 결제연동 프로그램 개발 및 키오스크 공급 계약 협약을 체결했다고 27일 밝혔다.

양사는 지난 21일 서울 금천구 아이비유시스템즈 본사에서 협약식을 가졌다. 이번 협약은 키오스크 2천 대 규모의 공급 계약과 함께 향후 3년간 각 회사가 보유한 역량과 자원을 최대한 활용해 국내외 시장에서 활용 가능한 탐스페이 결제 연동 프로그램과 현금 인출 프로그램 등을 개발, 공급할 예정이다.

주식회사 탐스의 암호화폐(virtual currency) 결제시스템인 ‘탐스페이’와 연동 개발될 키오스크(Kiosk)는 일반적인 결제 기능뿐 아니라 암호화폐(virtual currency) 전용 현금자동출금기(CD기)의 역할 또한 수행한다. 암호화폐(virtual currency) 정보가 담긴 QR코드를 키오스크에 스캔하면 자신의 가상화폐가 거래소 환전율대로 인출되는 방식으로, 현재 해외에서는 활발히 사용되고 있는 기술이다.

아이비유시스템즈는 키오스크 전문 개발•생산 업체로서 이번 협약을 통해 축적해온 무인 시스템 기술력을 집약시켜 현재 해외에서 활발히 활용되고 있는 암호화폐(virtual currency) CD기를 국내 오프라인 시장에 도입할 수 있도록 키오스크 결제 모듈 연동 개발에 착수하게 된다. 개발되는 암호화폐(virtual currency) 키오스크 연동 결제모듈을 통해 키오스크 결제 및 인출 서비스를 시작으로 송금, 포인트 전환 서비스도 가능한 금융 플랫폼으로 발전시킬 계획이다.

조무국 아이비유시스템즈 CEO는 “키오스크를 활용한 오프라인 암호화 화폐 결제 솔루션이 활성화되면 환전의 불편함이 해소되고 국가간의 송금 역시 암호화폐(virtual currency)를 통해 빠르고 쉬워질 것이다. 또한, 추상적일 수 있는 암호화폐(virtual currency)를 오프라인의 키오스크를 매개로 하여 실체화해 사용자의 신뢰를 높일 수 있는 긍정적 시도가 될 것으로 여겨진다.”라고 전했다.

양사는 암호화폐(virtual currency)가 결제 연동 키오스크 외에도 각 사가 보유한 무인시스템 기술과 블록체인 기술을 결합하여 다양한 무인 블록체인 서비스와 신규 비즈니스 모델도 함께 발굴할 계획이다.

아이비유시스템즈는 ▲키오스크 H/W 제조 ▲무인주문결제솔루션 개발 ▲B2C, B2B 사업 ▲공공기관 등 다양한 산업 고객사에 무인시스템 구축 및 하드웨어를 공급하고 있다. 아이비유시스템즈 무인키오스크 제품에 대한 문의는 공식 홈페이지 및 케이마스터 홈페이지를 통하여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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