엔디코프, K3캐피털에서 50억 투자 유치(상보)

입력 2008-10-31 08: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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엔디코프는 31일 최대주주인 K3캐피털 펀드에서 50억원 투자를 유치해 회사 운영을 정상화시키고 카라타스 광산 개발 및 기존 생활재 사업의 추진을 강화하기로 했다고 밝혔다.

회사측에 따르면 K3는 11월20일에 할인 없는 3자 배정으로 50억원을 투자하기로 했으며 1년 보호예수를 해 장기 투자의 의지를 분명히 했다고 설명했다.

이번 투자 유치로 엔디코프는 주력 사업으로 추진하고 있는 카라타스 광산 개발 사업에 더욱 박차를 가하고, LG화학과 관련된 생활재 사업 역시 안정적으로 강화시킬 수 있게 됐다고 밝혔다.

경영기획담당 임원으로 새로 임명된 김태호 부사장(현 K3 캐피털 펀드 COO, 전 스탠다드차타드은행 싱가폴 이사)는 "엔디코프의 현 경영진은 K3캐피털과 긴밀하게 협조해 카라타스 광산 개발 사업과 생활재 사업 모두 박차를 가해 장기적인 회사의 발전을 도모함으로써 회사와 투자자 모두 성공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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