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징주] 빌게이츠 서신 효과…SK케미칼ㆍSK디스커버리 ‘급등’

입력 2020-07-27 09: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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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신전문기업 SK바이오사이언스의 상장 기대감으로 SK그룹 관련주가 급등하고 있다. 마이크로소프트 창업자이자 ‘빌 앤드 멜린다 게이츠 재단’ 이사장인 빌 게이츠가 지난 20일 문재인 대통령에 보낸 서한을 청와대가 공개하면서 SK바이오사이언스에 대한 기대감이 한껏 커진 것으로 보인다.

27일 오전 9시 41분 현재 SK케미칼은 전 거래일보다 19.61% 오른 33만5000원에 거래되고 있다.

같은 시간 지주사인 SK디스커버리도 21.28% 급등 중이다. SK케미칼은 SK바이오사이언스의 지분 98.04%를 보유하고 있다.

앞서 빌 게이츠 이사장은 청와대 보낸 서신을 통회 “한국이 민간 분야에선 백신 개발 등에 선두에 서 있다”며 “게이츠 재단이 지원한 SK바이오사이언스가 백신 개발에 성공하면 내년 6월부터 연간 2억 개의 백신을 생산할 수 있을 것”이라고 언급했다.

SK바이오사이언스는 백신전문기업으로 최근 보건복지부, 아스트라제네카와 코로나19 백신 공급을 위한 위탁생산(CMO) 계약을 체결했는데, 현재 코로나19 백신 후보물질중 가장 빨리 임상이 진행되고 있는 'AZD1222'의 국내 및 글로벌 공급을 위한 3자 협력의향서에 합의한 바 있다.

또 전날 SK바이오사이언스는 2021년 기업공개(IPO) 추진을 위한 대표주관사로 NH투자증권을, 한국투자증권을 공동주관사로 선정했다고 밝혔다. 금융투자업계에서는 이 회사를 '제2의 SK바이오팜'으로 주목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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