게임물관리위, 게임 가족 교실로 건전한 게임생태계 조성한다

입력 2020-07-24 17: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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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제공=게임물관리위원회)

게임물관리위원회가 TBN제주교통방송 공개홀에서 ‘2020 전국 게임 가족 클래스(교실)’를 개최한다고 24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오는 8월 1일 진행된다.

제주특별자치도·제주영상·문화산업진흥원이 주최하고 게임위·게임문화재단·한국게임산업협회가 공동 주관한 게임 가족 교실은 총 두 가지 주제로 구성된다. 첫 번째 강연은 김경일 게임문화재단 이사장이 ‘창의적 인재, 메타인지가 결정한다’를 주제로 진행한다. 김경일 이사장은 아주대학교 심리학과 교수로 ‘나의 첫 사회생활’, ‘어쩌다 어른’ 등 방송 프로그램에 출연한 바 있다.

두 번째 강연은 게임 진로 및 등급분류에 관한 ‘게임 톡 소다’다. KBS부산 아침마당 진행자 이남미가 진행을 맡았고, ‘카트황제’로 불리는 문호준 프로게이머와 24만 구독자를 보유한 게임 유튜버 ‘더빙레이디’, 강민혁 넥슨코리아 본부장, 김남호 컴투스 실장이 토론에 나선다.

신종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코로나 19) 예방을 위해 강연 현장에는 30명만 참가할 수 있다. 동시에 줌(Zoom)을 통해 게임에 관심 있는 참가자도 강연을 시청할 수 있다. 오는 29일 오후 1시까지 선착순으로 온라인 사전 신청이 가능하다.

게임위 관계자는 “이번 행사를 영상자료로 제작해 전국의 교육청에 배포, 올바른 게임이용문화 확산에 기여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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