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영률 한국바스프 대표, 코로나19 극복 위한 ‘덕분에 챌린지’ 동참

▲한국바스프 서울사무소에서 한국바스프 김영률 대표이사(앞줄 가운데)가 임직원들과 함께 ‘덕분에 챌린지’ 캠페인에 동참하고 있다. (사진제공=한국바스프)

글로벌 화학 기업 바스프의 국내 법인 '한국바스프' 김영률 대표이사와 임직원이 '덕분에 챌린지'에 참여했다.

24일 한국바스프에 따르면 이번 참여는 코오롱인더스트리 장희구 대표로부터 지목을 받아 이뤄졌다. 김 대표는 캠페인의 다음 참여자로 BMW코리아의 김효준 회장, 동성코퍼레이션의 이만우 대표이사와 헨켈코리아의 김영미 대표이사를 지목했다.

덕분에 챌린지는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힘쓰는 의료진과 국민에게 감사와 존경, 응원의 메시지를 전하는, 국민참여형 이벤트다.

김 대표는 “무더위 속에서도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고생하는 의료진과 국민에게 진심으로 감사와 응원을 전한다”며 “글로벌 기업의 한국 대표로서 한국 정부와 의료진의 코로나 대처가 전 세계의 본보기가 되는 것이 무척 자랑스럽다"고 말했다.

이어 "한국바스프도 전 직원과 함께 생활 방역 지침을 철저히 준수하는 것은 물론, 코로나19 극복에 보탬이 되기 위해 다양한 노력을 지속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국바스프는 지난 3월 코로나19 로 피해가 가장 심각한 경북 및 대구 지역 지원을 위해 전사 차원의 모금 활동을 통해 총 4000만 원을 대한적십자에 전달한 바 있다.

나아가 자사가 매년 실시하고 있는 사회공헌활동인 어린이 화학실험 프로그램 ‘키즈랩’을 온라인에서 구현한 ‘버추얼 키즈랩’을 각 가정 및 교육 일선에서 비대면 교육 자료로 활용할 수 있도록 제공 중이다.

이외에도 전 세계적으로 ‘도움의 손길(Helping Hands)’이라는 캠페인을 진행, 세계적으로 1억 유로 이상의 기부금과 독일에서만 1억 개의 마스크를 기부한 바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