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기예보] 오늘 날씨, 전국에 흐리고 장맛비 '예상강수량 최고 400mm 이상'…"미세먼지 농도 '좋음'"

입력 2020-07-24 08: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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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국이 흐리고 비가 오는 가운데 23일 서울 중구 을지로에 우산을 쓴 시민들이 발걸음을 재촉하고 있다. (고이란 기자 photoeran@)

오늘(24일) 날씨는 전국이 흐리고 장맛비가 오겠고, 동해안지역에는 시간당 10~30mm의 강한 비가 오는 곳이 있겠다.

24일 기상청에 따르면 오늘 날씨는 정체전선 상에서 발달한 저기압의 영향을 받겠다.

이에 따라 오늘부터 강원영동과 경북북부동해안에는 시간당 30~50mm의 매우 강한 비와 함께 100~250mm의 매우 많은 비가 오는 곳이 있겠다.

오늘부터 전국이 흐리며 비가 오겠으나, 서울·경기도는 내일(25일) 낮에, 강원영서는 내일 밤에 그치겠다.

서울·경기도는 오늘 낮에 소강상태를 보이는 곳이 있겠고, 전라도와 충청도는 오늘과 내일 사이에 소강상태를 보이는 곳도 있겠다.

예상 강수량은 강원영동, 경북북부동해안 100~250mm(많은 곳 강원영동 400mm 이상), 경기북부, 강원영서, 충청, 경상(경북북부동해안 제외), 울릉도·독도, 서해5도 30~80mm, 서울·경기남부, 전라도 20~60mm, 제주도에 5~40mm이다.

환경부 국립환경과학원 에어코리아에 따르면 오늘 미세먼지 농도는 원활한 대기 확산과 강수의 영향으로 대기 상태가 청정할 것으로 예상된다.

이에 국립환경과학원은 오늘 미세먼지 농도가 전 권역이 '좋음'으로 예상된다.

오늘은 전국이 흐리고 대부분 지역에서 비가 내리면서 28도 이하의 낮 기온 분포를 보이겠다.

오늘 낮 최고기온은 22~27도가 되겠다.

오늘 오전 7시 현재 서울 기온은 21도다. 이 밖의 지역 기온은 백령도 18도, 인천 19도, 춘천 19도, 강릉 18도, 울릉도·독도 19도, 홍성 19도, 수원 22도, 청주 20도, 안동 19도, 전주 21도, 대전 20도, 대구 21도, 포항 21도, 목포 19도, 광주 19도, 여수 21도, 창원 21도, 부산 20도, 울산 21도, 제주 22도 등이다.

오늘 오후 3시 예상되는 서울 기온은 26도다. 이 밖의 지역 기온은 백령도 22도, 인천 26도, 춘천 24도, 강릉 24도, 울릉도·독도 23도, 홍성 24도, 수원 25도, 청주 23도, 안동 23도, 전주 23도, 대전 21도, 대구 22도, 포항 25도, 목포 23도, 광주 23도, 여수 23도, 창원 23도, 부산 24도, 울산 25도, 제주 24도 등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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