콤텍시스템, 엔쓰리엔클라우드와인공지능 사업 MOU 체결

입력 2020-07-23 13:47

고종민 기자 kjm@etoda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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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콤텍시스템과 엔쓰리엔클라우드가 23일 인공지능 비즈니스 협력을 위한 전략적 양해각서(MOU)를 체결했다. (사진제공=콤텍시스템)

콤텍시스템은 인공지능(AI) 사업발전과 기술증진을 위해 엔쓰리엔클라우드과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23일 밝혔다.

양사는 콤텍시스템의 네트워크(Network)와 엔쓰리엔클라우드가 자체 개발한 비대면 인공지능 플랫폼 ‘치타(CHEETAH)’를 활용해 인공지능 사업을 확장하기 위해 협력한다.

양사는 인공지능을 기반으로 한 다양한 사업을 구축한다. 이번 달 인천테크노파크 스타트업 사업을 시작으로, 오는 하반기 예정 사업인 공공 스타트업플랫폼 구축사업 빅데이터(Big data) 인공지능 학습과 전국의 대학교 소프트웨어학과의 인공지능(AI)학습 플랫폼을 구축하는 사업도 추진 중이다.

엔쓰리엔클라우드는 인공지능 플랫폼 전문 기업이다. 교육 및 공공기관, 기업 등 다양한 영역에서 인공지능 개발, 연구, 학습을 통한 비대면 산업 육성을 추진 중이다.

콤텍시스템 권창완 사장은 “이번 협력을 통해 당사는 정부의 디지털 뉴딜 사업에 적극적으로 참여할 것”이라며 “공공에서 구축된 AI 플랫폼과 인공지능 서비스를 금융권과 대기업고객에게 제공해 고객의 인공지능 서비스 도입을 돕는 초석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