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기예보] 오늘 날씨, 전국에 흐리고 장맛비 '예상강수량 최고 250mm 이상'…낮 26도 안팎 "미세먼지 농도 '좋음'"

입력 2020-07-23 07:49수정 2020-07-23 07: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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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투데이DB)

오늘(23일) 날씨는 전국이 흐리고 대부분 지역에 장맛비가 오는 곳이 있겠다. 서해안과 남해안에는 시간당 10mm 내외의 다소 강한 비가 오면서 천둥·번개가 치는 곳이 있겠다.

23일 기상청에 따르면 오늘 날씨는 정체전선 상에서 발달한 저기압의 영향을 받겠다.

이에 따라 제주도산지는 오늘 낮부터 밤 사이, 남해안과 지리산 부근은 오늘 오후부터 시간당 50mm 이상의 매우 강한 비와 함께 250mm 이상의 매우 많은 비가 오는 곳이 있겠다. 또한 서울·경기도와 그 밖의 서해안에서도 오늘 오후부터 내일 새벽 사이 시간당 30mm 이상의 강한 비가 오는 곳이 있겠다.

오늘은 전국이 흐리며 비가 오겠고, 서울·경기도와 강원영서, 충청도는 내일 오후부터 차차 그치겠다.

예상 강수량은 전국 50~150mm(남해안, 지리산부근, 제주도산지, 강원영동, 경북북부동해안 250mm 이상)이다.

환경부 국립환경과학원 에어코리아에 따르면 오늘 미세먼지 농도는 원활한 대기 확산과 강수의 영향으로 대기 상태가 청정할 것으로 예상된다.

이에 국립환경과학원은 오늘 미세먼지 농도가 전 권역이 '좋음'으로 예상된다.

오늘은 전국이 흐리고 비가 내리면서 기온이 어제와 비슷하겠다.

오늘 낮 최고기온은 21~26도가 되겠다.

오늘 오전 7시 현재 서울 기온은 22도다. 이 밖의 지역 기온은 백령도 20도, 인천 21도, 춘천 22도, 강릉 21도, 울릉도·독도 21도, 홍성 21도, 수원 22도, 청주 22도, 안동 20도, 전주 22도, 대전 21도, 대구 21도, 포항 21도, 목포 22도, 광주 21도, 여수 22도, 창원 22도, 부산 21도, 울산 20도, 제주 25도 등이다.

오늘 오후 3시 예상되는 서울 기온은 23도다. 이 밖의 지역 기온은 백령도 20도, 인천 23도, 춘천 24도, 강릉 23도, 울릉도·독도 23도, 홍성 22도, 수원 22도, 청주 22도, 안동 21도, 전주 24도, 대전 21도, 대구 22도, 포항 21도, 목포 24도, 광주 24도, 여수 23도, 창원 22도, 부산 22도, 울산 22도, 제주 28도 등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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