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수근 '잠적설' '찜질방 생활' 해명…김부용 "뒤에서 사과하더라"

입력 2020-07-22 00: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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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SBS 캡처)

청소년 드라마 '나'에서 송은영과 러브라인을 그렸던 탤런트 김수근이 소환됐다.

21일 방송된 SBS '불타는 청춘'에서 송은영이 등장하며 김수근의 근황에도 궁금증이 이어지고 있다.

김수근은 현재 바리스타로 생활하고 있다는 것이 공개된 바 있다. '한밤의 TV 연예'에서 인터뷰를 했던 김수근은 군 전역 이후 열심히 활동했지만 뜻대로 되지 않는 결과에 많은 스트레스를 받았다고 토로했다.

그러면서 세간에 떠돌았던 '잠적설' '찜질방 생활'에 대해서도 해명했다. 김수근은 "어머니 사업을 도와드리고자 찜질방에서 생활한 것"이라고 설명하며 잠적설에 대해서도 부인했다.

한편 김부용은 김수근이 군대에서 고참으로 만났다며 "나를 형님이라고 부르던 김수근이 군대에서 '김부용 왔어?'라고 하더라"라고 말해 웃음을 안겼다. 그러면서 "나중에 김수근이 뒤에서 사과하더라"라고 설명하며 추억을 회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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