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시각 연예스포츠 핫뉴스] 김민석 미담·김호중 팬미팅·지코 입대발표, 30일 훈련소 입소·오하영 법적대응

입력 2020-07-21 21: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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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김민석, 손민호SNS)

◇ 김민석 미담, 몰카범 직접 잡았다…함께 있던 손민호 누구?

배우 김민석이 불법촬영범을 잡은 가운데 함께 있던 손민호에게도 관심이 쏠리고 있다. 21일 김민석이 최근 강남의 한 카페에서 불법 촬영을 하던 범인을 잡아 경찰에 인계했다는 소식이 전해졌다. 이 자리에는 모델 손민호도 함께했던 것으로 알려져 눈길을 끌었다. 소속사 리스펙트엔터테인먼트 따르면 지난 김민석은 지난 19일 서울 강남구 압구정 한 카페에서 여성 신체를 몰래 촬영한 남성을 붙잡았다. 애초 김민석의 선행만 보도됐지만, 현장에는 손민호도 함께 있었던 것으로 확인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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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김호중 팬미팅, 송파구청 집합금지 명령

가수 김호중 팬미팅이 서울 송파구청의 대규모 공연 집합금지 행정명령으로 장소 변경 등을 두고 고심 중이다. 김호중 소속사 생각을보여주는엔터테인먼트 측은 21일 "팬미팅 대책 회의를 시작했다"면서 "김호중 팬미팅은 정부 방역지침에 따라 4000석 규모로 준비 중이었다. 그런데 공연장 자체를 열지 말라고 하니 장소를 옮길 수 있을지, 규모를 더 축소시켜야 할지 여러 가지로 검토 중이다. 대책 회의에 따라 티켓 오픈 날짜 등이 변경될 수 있는 상황"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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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지코 입대발표, 30일 훈련소 입소

가수 지코가 입대발표를 했다. 지코의 소속사 KOZ 엔터테인먼트는 21일 "지코가 오는 7월 30일 훈련소에 입소한다. 이후 4주간 기초 군사 훈련을 받은 뒤 사회복무요원으로 복무한다"라고 전했다. 지코는 어린시절 심장수술을 받은 이력이 있다고 밝혔다. 정확한 사유는 알려진 바 없으나, 이 때문에 사회복무요원으로 대체 복무하는 것으로 보인다. 1992년생인 지코는 올해 나이 29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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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오하영 법적대응, 아이돌 축구 모임 'FC루머' 관련 루머에 초강수

그룹 에이핑크 오하영이 법적대응을 예고했다. 에이핑크의 소속사 플레이엠 엔터테인먼트는 19일 공식 팬카페에 "오하영 허위사실 유포 및 명예훼손 관련 법적 조치 안내"라는 글을 올리며 법적대응을 예고했다. 소속사는 "7월 19일 온라인상에서 소속 아티스트 Apink 오하영 관련 인신공격, 성적 희롱, 허위사실 유포 등 도를 넘는 악성 게시물의 다수의 사례를 발견한 사실이 있다"라며 "팬분들의 제보 및 자체 모니터링을 통해 사태의 심각성을 파악하였으며, 아티스트의 명예를 훼손하거나 실추시키는 악성 게시물에 대한 모니터링과 자료 수집을 이어갈 것"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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