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0일 LIG투자증권은 S&T대우의 본격적인 매출 성장을 기대한다면 매수의견을 유지했다.
S&T대우는 3분기 매출액 1328억원, 영업이익 84억원을 기록했다. 이는 7~8월 GM대우의 부분 파업에 따른 매출손실 160억원과 방산매출 저조에 따른 것으로 분석된다.
LIG투자증권 안수웅 애널리스트는 “3분기 실적은 기대치를 하회 했지만 4분기부터는 본격적인 매출 성장에 시동을 걸 것”이라고 내다봤다.
안 애널리스트는 “GM글로벌 플랫폼 모델인 라세티 프리미어 부품공급이 시작되는 점, 방산품 매출 증가, 하이패스 매출 증가 등 매출과 마진성장은 지속 될 것”이라고 판단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