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시각 연예스포츠 핫뉴스] 한소희 빚투·김세아 상간녀 소송·양준혁 여자친구·토트넘 레스터

입력 2020-07-20 11: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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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부의 세계’ 한소희 (사진제공=JTBC)

◇ 한소희, 모친 빚투 의혹에 "나도 모르게 내 명의로 돈 빌린 후 변제 안 해"

배우 한소희가 모친의 빚투 의혹에 대해 입을 열었다. 한소희는 19일 자신의 블로그에 "우선 제가 감히 다 헤아릴 순 없겠지만 벼랑 끝에 서있는 심정으로 글을 쓰셨을 피해자분들께 먼저 죄송하다는 말씀 꼭 전하고 싶다. 어떠한 말로도 위로가 되지 않으실 상황 속에 계실 거라 생각한다"는 말로 장문의 글을 시작했다. 한소희는 "또 다른 피해자가 나오지 않길 바라는 마음으로 염치 불고하고 글을 적어본다"며 5세 때 부모님의 이혼으로 인해 할머니 밑에서 자란 과거를 언급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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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김세아 스캔들 소송 결과에 '관심'…"고층 아파트 살았는데 나쁜 생각 들어"

배우 김세아의 스캔들 소송 결과에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앞서 2016년 김세아는 Y회계법인 B 부회장 아내 A씨로부터 1억원 상당의 위자료 청구소송을 당했다. B 씨와 김세아가 혼인파탄의 결정적 원인을 제공했다는 이유다. B 부회장과 A 씨의 이혼이 성립되며 김세아의 상간녀 위자료 청구 소송도 2017년 11월 조정으로 마무리됐다. 당시 조정에는 '비밀 유지 조항'이 포함돼 있었다. 비밀 유지 조항이란 "이혼 소송에서 제기된 주장에 대해 언론 등 제3자에게 일체 발설하지 않는다"라는 내용을 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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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양준혁 여자친구, 결혼 앞두고 깜짝 공개…"우리 색시"

전 야구선수 양준혁이 결혼을 앞두고 여자친구를 공개했다. 19일 방송된 JTBC '뭉쳐야 산다' 방송 말미에는 양준혁의 랜선 상견례가 예고된 가운데, 양준혁이 "우리 색시입니다"라며 한 여성을 멤버들에게 소개해 눈길을 끌었다. 영상에는 양준혁의 예비신부는 '뭉쳐야 찬다' 촬영장에 깜짝 방문해 청혼가를 불렀다. 이에 양준혁은 "우리 색시"라며 함박웃음을 지으며 예비신부를 안았고, 멤버들은 "양준혁에게 이런 날이 오다니"이라고 부러운 시선을 보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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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토트넘, 레스터에 3-0 완승…유로파리그 도전 이어간다

토트넘 홋스퍼가 레스터시티를 3-0으로 완파하고 유로파리그를 향한 도전을 이어나가게 됐다. 토트넘은 19일(현지시간) 영국 런던의 토트넘 훗스퍼 스타디움에서 열린 레스터와의 '2019-2020 잉글리시 프리미어리그'(EPL) 37라운드에서 상대 선수의 자책골과 함께 해리 케인의 멀티골로 3-0 완승했다. 이날 승리로 토트넘은 승점 58점(16승10무11패)을 기록, 한 경기를 덜 치른 울버햄튼(14승14무8패‧승점56)을 제치고 6위로 올라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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