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영증권은 30일 LG텔레콤의 서비스 영업이익률이 10% 달성에 무난할 것이라며 투자의견 매수와 목표주가 1만2000원을 유지한다고 밝혔다.
신영증권 천영환 애널리스트는 “LG텔레콤의 현재 실적 추세를 감안할 때 연초에 제시했던 서비스매출 목표 3조4000억원과 서비스영업이익률 10%는 무난히 달성할 수 있을 것으로 예상된다”고 분석했다.
천 애널리스트는 “LG텔레콤의 4분기 해지율은 3%가량 전망되고 있다”며 “LG텔레콤이 지속적으로 수익성 제고를 위해 노력하고 있는 만큼 향후 실적 개선세는 유지될 수 있다”고 전망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