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나영 (출처=MBC '전지적 참견 시점' 방송캡처)
방송인 김나영의 아들 신우가 남다른 끼를 뽐냈다.
18일 방송된 MBC ‘전지적 참견 시점’에서는 김나영이 출연해 두 아들 신우, 이준와의 일상을 공개했다.
이날 김나영의 방송 출연으로 가장 화제에 오른 것은 남편과 이혼 후 자리 잡은 오래된 아파트였다. 김나영은 특유의 센스로 오래된 아파트로 화보 촬영장 못지않은 인테리어를 뽐내 눈길을 모았다.
아파트와 더불어 화제가 된 것은 바로 김나영의 첫째 아들 신우였다. 올해 다섯 살이 된 신우는 엄마의 끼를 그대로 이어받아 카메라를 찾아 다니며 흥분을 감추지 못했다.
카메라를 귀신같이 찾아내는 신우를 보며 출연진들은 아이의 장래에 대해 이야기 했고 김나영은 “신우가 연예인이 된다고 해도 상관없다”라며 “하고 싶은 걸 적극 지원해줄 생각”이라고 전했다.
한편 김나영은 2015년 10살 연상의 남편과 결혼했지만, 2019년 이혼 후 홀로 두 아들을 키우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