싹쓰리 1위, 주요 음원차트+시청률 모두 잡았다…'다시 여기 바닷가' 여름 트렌드 저격!

입력 2020-07-19 11: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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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지니 뮤직 홈페이지)

싹쓰리(SSAK3)가 주요 음원차트와 시청률에서 모두 1위를 차지하며 인기몰이에 나섰다.

유두래곤(유재석), 린다G(이효리), 비룡(비) 등 3인으로 구성된 혼성그룹 싹쓰리가 25일 정식 데뷔를 앞두고 데뷔곡 '다시 여기 바닷가'를 공개하면서 각종 음원차트 1위를 싹쓸이했다.

싹쓰리의 데뷔곡 '다시 여기 바닷가'는 19일 오전 11시 현재 지니 뮤직 실시간 차트 1위, 벅스 실시간 차트 1위를 차지하며 인기를 입증했다.

또한 19일 시청률 조사회사 닐슨코리아에 따르면 전날 방송된 MBC '놀면 뭐하니?'는 시청률 10.3%(2부 수도권 기준)로 토요일 예능 프로그램 중 1위를 기록했다. 광고 관계자들의 주요 지표이자 채널 경쟁력을 가늠하는 핵심 지표인 2049 시청률에서도 9.3%(2부 수도권 기준)로 자체 최고를 기록하며 토요일 전체 프로그램 중 1위를 차지했다.

최고의 1분은 싹쓰리의 화려한 군무가 돋보이는 뮤직비디오(MV) 촬영 현장에서 데뷔를 앞둔 싹쓰리 멤버들의 음악방송 1위 공약 인터뷰, 그리고 팬들을 위한 솔로곡 녹음 현장이 담긴 예고 장면으로 11.7%라는 높은 시청률을 기록했다.

싹쓰리의 데뷔곡 '다시 여기 바닷가'의 녹음과 안무 연습에 이은 싹쓰리의 앨범 재킷 촬영은 최고의 패션 포토그래퍼 홍장현과 함께 LA의 사막을 연상시키는 곳에서 진행됐다. 데님, 화이트 정장, 네온 컬러 의상, 멤버들이 직접 만든 우정 티셔츠 등 90년대 레트로 스타일을 완벽히 소화해낸 싹쓰리의 범접 불가 매력이 시선을 사로잡았다. 싹쓰리는 90년대 가요계를 대표하는 아이콘 듀스와 클론, 룰라, 업타운, 서태지와 아이들 등의 스타일을 재해석하며 싹쓰리만의 멋을 뽐냈다. 각 멤버들만의 색을 살리면서도 함께할 땐 싹쓰리의 새로운 색을 만들어내는 환상 팀워크를 자랑했다.

린다G는 "사진도 한 방에 나오고 합이 잘 맞는다"며 찰떡 팀워크에 놀라워하는가 하면 "우리 헤어질 때 우는 거 아니냐"며 벌써부터 이별할 때의 아쉬움을 언급했다. 이어 "같이 있으니까 좋다"며 유두래곤과 비룡을 향한 찐 애정을 드러냈다.

비룡 역시 "진짜 20대 때로 돌아간 그때 느낌이 든다"며 멤버들과의 시간이 인생에서 또 한 번의 소중한 추억이 될 것을 예감케 해 뭉클함을 자아냈다.

뮤직비디오와 함께 멤버들의 취향이 녹아 있는 솔로곡 역시 발매를 예고하며 기대감을 끌어올리고 있다. 이날 유두래곤은 뮤직비디오 촬영 사이에 '두리쥬와'의 박토벤(박현우) 작곡가, 송성경 편곡자와 만나 그의 마음을 흔들었던 '당가다당' 비트에 몸을 맡기고 녹음까지 마친 사실이 공개돼 기대감을 자아냈다.

25일 MBC '쇼! 음악중심'을 통해 '다시 여기 바닷가'로 본격 데뷔 무대에 오르는 싹쓰리는 같은 날 '다시 여기 바닷가' MV 풀버전과 또다른 곡 '그 여름을 틀어줘'를 공개한다. 이어 8월 1일에는 유두래곤의 '두리쥬와'를 비롯해 린다G와 비룡의 명품 보이스를 기대케 하는 멤버들의 솔로곡의 음원이 공개된다.

한편, 싹쓰리의 피지컬 데뷔 앨범도 25일 온라인을 통해 예약판매 되며 '다시 여기 바닷가' 음원 발매와 함께 틱톡을 통해 안무 챌린지 이벤트도 진행 중이다.

(사진제공=MBC '놀면 뭐하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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