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규 코로나19 확진 39명…해외 유입 28명

입력 2020-07-18 10:43

  • 작게보기

  • 기본크기

  • 크게보기

(뉴시스)
중앙방역대책본부는 18일 0시 기준으로 국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신규 확진자가 39명 늘어 총 1만3711명으로 집계됐다고 밝혔다.

신규 확진자의 감염경로는 해외유입이 28명으로, 지역 발생 11명보다 2배 이상 많았다.

해외유입 사례 가운데 12명은 공항이나 항만 검역 과정에서 확진됐고, 나머지 16명 확진 환자는 경기에서 8명, 대구 3명, 경남 2명, 부산·인천·전남에서 각각 1명씩, 지역 거주지나 임시생활시설에서 자가격리 중 양성 판정을 받았다.

지역 사회 감염은 지역별로 서울 6명, 인천 1명, 울산 1명, 경기 2명, 제주 1명으로 나타났다.

코로나 19로 인한 사망자는 1명 증가했다. 현재 코로나19로 인한 사망자는 총 294명이다.

완치로 격리 해제된 사람은 59명이 늘어 총 1만2519명으로 집계됐다. 현재 코로나19로 인해 격리 중인 인원은 898명이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뉴스
댓글
0 / 300
e스튜디오
많이 본 뉴스
뉴스발전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