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세욱 집안 보면 자연스러운 행보? 누나-동생 직업 화제

입력 2020-07-18 00: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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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MBN 캡처)

뮤지컬 배우 박세욱을 향한 반응이 뜨겁다. 가수 진성은 물론 시청자들 역시 박세욱의 실력에 환호하고 있다.

17일 방송된 MBN '보이스트롯'에 뮤지컬 배우 박세욱의 무대가 공개된 가운데 그의 실력을 인정하는 목소리가 이어지고 있다. 시청자들은 "스타 탄생이다" "앞으로 잘될 것 같다"라는 반응을 쏟고 있다.

박세욱은 2011년 뮤지컬 '햄릿 프로젝트-햄릿'으로 대중 무대에 올랐다. 한 인터뷰에서 박세욱은 초등학교 5학년 때 안양에 있는 극단에서 연습생 생활을 시작했다. 4학년 때 본 뮤지컬 '알라딘과 요술램프' 뮤지컬을 본 뒤 배우의 꿈을 키운 것.

연극으로 시작했으나 박세욱은 자연스럽게 뮤지컬로 옮겨갔다. 그가 노래를 잘 하는 데에는 집안의 내력이 숨어있었다. 누나는 독일에서 오페라 가수로 활동하며 남동생 역시 실용음악을 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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