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증시가 반등한지 하루만에 급락했다.
29일 상해종합지수는 전일보다 2.94%(52.01P) 떨어진 1719.81을 기록해 종가기준으로 25개월만에 최저치로 하락했다. 상해B지수와 심천B지수도 각각 5.29%(4.84P), 1.61%(3.61P) 떨어진 86.71, 220.11을 기록했다.
이날 중국증시는 미국과 유럽 등 해외 증시의 급등 영향으로 상승 출발했으나 기업들이 부진한 3분기 실적을 발표하면서 하락세로 돌아섰고 저가에 근접한 수준에서 장을 마쳤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