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병석 국회의장, 21대 국회 개원사… "선국후당 자세로 K-민주주의 만들자"

입력 2020-07-16 14: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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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합뉴스)

박병석 국회의장은 16일 “국가적 위기의 심각성, 민생의 절박함. 참으로 비상한 시기”라며 “국회는 국민의 안전과 삶을 지키고 미래 비전을 세우는 근본적 혁신을 요구받고 있다”고 말했다.

박 의장은 이날 오후 서울 여의도 국회 본회의장에서 열린 21대 국회 개원사를 통해 “코로나의 조기 종식, 경제 난국의 돌파, 남과 북의 신뢰 회복, 국가 개조 차원의 새로운 시스템 구축 모두 우리가 해결해야 할 막중한 임무”라며 이같이 밝혔다.

박 의장은 △국민을 지키는 국회 △국민과 함께하는 국회 △국민의 내일을 여는 국회를 만들어야 한다고 강조한 뒤, “선국후당(先國後黨)의 자세로 K-민주주의를 만들어가자”면서 여야의 협치를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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