증권예탁결제원, 임원 임금 31.5% 삭감

입력 2008-10-29 15:32

  • 성시종 기자 ssj@e-toda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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증권예탁결제원의 임원 임금이 31.5% 삭감된다.

증권예탁결제원은 29일 경영합리화의 일환으로 임원 임금 31.5%를 삭감하고, 절감된 비용을 사회공헌 활동 등에 사용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이에 따라 전무 및 상무의 2008년 11월 및 12월분 기본급 삭감액은 반납하고, 2009년부터는 삭감 기본급을 적용한다.

또 팀장급(부서장) 등 상위직급 직원들은 올해 안에 개인별 임금 5.1%를 반납해야 한다.

한편 사장과 감사는 지난 9월 경영계약시 전년대비 35%를 삭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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