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달러 NDF 1200.9/1201.3, 0.85원 상승..기술적 조정

입력 2020-07-16 07: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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역외환율은 상승했다. 다만 상승폭은 크지 않았다. 기술적 조정으로 풀이된다. 글로벌 금융시장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백신 개발 진전을 호재로 받아드리는 분위기였다. 이에 따라 뉴욕 3대 증시는 일제히 상승했고, 달러화도 소폭 하락했다.

15일(현지시간) 뉴욕 차액결제선물환(NDF)시장에서 원·달러 1개월물은 1200.9/1201.3원에 최종 호가되며 거래를 마쳤다. 이는 최근 1개월물 스왑포인트 -0.25원(서울외환중개 기준)을 감안하면 전장 현물환 종가(1200.5원) 대비 0.85원 오른 것이다.

달러·엔 환율은 106.94엔을, 유로·달러 환율은 1.1415달러를, 달러·위안은 6.9822위안을 각각 기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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