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재우 합류 (출처=김재우SNS)
개그맨 김재우의 아내 조유리 씨가 ‘동상이몽2’ 출연 소감을 전했다.
15일 조유리 시는 남편 김재우의 인스타그램을 통해 “저희 이야기를 전해드릴 수 있는 시간이 온 것 같다”라며 ‘동상이몽2’ 출연 소식을 전했다.
앞서 김재우는 지난 2013년 비연예인 조유리 씨와 결혼해 벌써 7년 차 부부다. 김재우는 자신의 SNS를 통해 애정 넘치는 결혼 생활을 특유의 개그감으로 뽐냈으며 많은 이들이 부부의 일상을 응원했다.
조유리 씨는 “많은 분들이 따뜻하게 지켜봐 주셔서 몸도 마음도 제자리로 돌아오고 있다”라며 “많이 부족하지만 신랑과 함께 밖으로 나오게 되었다”라고 심경을 전했다.
그러면서 “아직도 부딪치며 맞춰가는 서툰 부부를 부디 재밌게 지켜보셨으면 한다”라며 “신랑의 앞길을 달달하고 노오랗게 물들이도록 이번 여름에는 더 힘내겠다”라고 전했다.
한편 김재우-조유리 부부가 출연하는 SBS ‘동상이몽2-너는 내 운명’은 오는 7월 27일 방송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