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 마포구 옛 서부수도사업소 민원센터에 노동자복지관 조성

입력 2020-07-16 09: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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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치도. (출처=서울시)

서울시가 마포구 아현동 711번지 일대 수도공급설비 일대에 노동자복지관을 건립한다.

서울시는 16일 전날 열린 제10차 도시계획위원회에서 마포구 아현동 711번지 일대 수도공급설비 도시관리계획 변경(안)을 원안가결했다고 밝혔다.

해당 수도공급설비는 1991년 만리가압장, 서부수도사업소 2개동 건물로 조성됐다. 2008년 서부수도사업소가 은평수도사업소와 통합해 홍제동으로 이전했고 2016년 민원센터도 홍제동 서부수도사업소 청사로 옮겨졌다.

수도공급설비가 해제되면 공실이던 옛 서부수도사업소 민원센터 건물을 리모델링해 강북 노동자복지관으로 운영하게 된다. 2021년 12월 준공 예정이다. 만리가압장은 그대로 유지해 아현동 일대 수도공급 방식에는 변화가 없을 전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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