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피니트 탈퇴한 호야, 울림엔터테인먼트 불만 토로 "집 가지마라"

입력 2020-07-14 21: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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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KBS 캡처)

인피니트 멤버 남우현, 김성규가 소속사인 울림엔터테인먼트 대표와 가진 술자리를 SNS 라이브 방송으로 공개한 가운데 대표의 언행과 행동에 차가운 반응이 잇따르고 있다.

14일 울림엔터테인먼트 대표는 공식 사과문을 발표하고 "각별히 언행에 주의하겠다"라고 전했다.

전날 공개된 영상에서 울림엔터테인먼트 대표는 인피니트 멤버 남우현에게 외모를 지적하는가 하면 모자를 손으로 내리쳤고 욕설을 내뱉기도 했다.

이 가운데 지난 2017년 인피니트를 탈퇴한 멤버 호야의 발언도 주목되고 있다. 호야는 KBS '대국민 토크쇼 안녕하세요'에 출연해 "소속사에 불만은 없느냐?"라는 질문을 받았다.

이에 호야는 "사장님이 '나도 집이 지방이어서 집에 못가니까 너희들도 가지마라'라고 하더라"라며 "명절때 집에 가봤자 할 것도 없으니 동남아로 여행을 가자고 해서 실제 명절 때 두번 정도 갔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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